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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NEWS▶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 취임, 표준협회 ESG경영 강연, 남부발전 탄소중립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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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NEWS▶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 취임, 표준협회 ESG경영 강연, 남부발전 탄소중립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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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 취임식 개최


한국가스기술공사 제13대 조용돈 사장이 25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가스기술공사 제13대 조용돈 사장이 25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5일 대전 본사에서 제13대 조용돈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20일 직무청렴계약 체결로 업무를 시작한 조용돈 사장은 24일 가스기술공사 노동조합과 설명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이날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용돈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에 최우선 목표를 두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리더십으로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의 역할을 통해 신규사업 추진과 사업구조 다변화를 추진함으로써 가스기술공사의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용돈 사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로 대표되는 ESG 경영을 선제적으로 실천해 가스기술공사의 중장기적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표준협회, ESG경영 주제 강연회 개최

한국표준협회가 20일 개최한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연구회'에서 참석자들이 ESG 경영에 관한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표준협회가 20일 개최한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연구회'에서 참석자들이 ESG 경영에 관한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0일 올해 2번째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연구회'를 개최하고, ESG 경영에 관한 강연을 펼쳤다.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연구회'는 표준협회가 지속가능경영 리더십 확산과 트렌드 공유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해 온 강연회로, 이번 연구회는 ESG 경영을 주제로 70여 명의 각 기업 ESG 경영 담당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표준협회는 많은 기업이 ESG 경영의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황을 반영, 'ESG 경영 실행체계 구축과 운영'을 주제로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연에 나선 ESG 실무추진 전문가인 이노소셜랩 유승권 이사는 "ESG 경영을 잘하기 위해서는 ESG 평가기관의 평가지표 대응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이미 통용되고 있는 ISO 26000, UN SDGs, GRI 등 글로벌 표준과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해와 적용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표준협회 ESG 경영센터 유훈 센터장은 "올해 총 6회에 걸쳐 연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각 분야별 이슈와 대응방법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루면서 연구회가 기업 경영 현장의 길잡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번째 연구회는 'ESG 평가지표 현황과 대응방향' 그리고 '인권경영과 ESG의 방향'을 주제로 오는 7월 2일 개최될 예정이다.

◇남부발전, 탄소중립 위한 기금 조성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사진=한국남부발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국내 발전사 최초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금 조성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발전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배출권 매매수익의 공적 사용을 위해 탄소중립기금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탄소중립기금은 온실가스 배출권 매매비용의 일부를 활용해 조성된다. 남부발전은 매년 약 1억 5000만원 씩, 2030년까지 20억 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금은 매년 사내외 공모 등을 통해 선정되는 사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남부발전은 사회적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됨에도 경제성이 낮아 추진하기 어려웠던 소규모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을 시행하는 중소 벤처기업과 NGO 단체 등의 후원도 모색 중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해 오는 2026년부터 석탄발전의 슬기로운 퇴장을 준비 중"이라며 "이러한 자체 노력과 함께 탄소중립기금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