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
◇포스코건설, 2025년까지 녹색제품 구매액 2000억 규모로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포스코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차원에서 친환경 자재 등 녹색제품 구입을 늘린다,
포스코건설은 녹색제품 구매 금액을 2025년까지 현재의 5배인 2000억 원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녹색제품은 생산, 설계, 유지관리, 폐기에 걸친 전 과정에서 환경 부담을 줄이고, 탄소배출량 감축, 친환경 설비 구축 등을 통해 환경표지(환경마크)인증, 우수재활용 인증, 저탄소제품 인증, 환경성적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의 녹색제품 인증 획득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도 병행하기로 했다.
레미콘업체의 경우에는 녹색제품 관련 인증을 취득하게 되면 최대 가점 5점(저탄소 5점, 탄소발자국 3점, 환경성적표지인증 2점)을 부여해 업체 선정 평가시 우대할 계획이며, 물량 역시 타사 대비 최대 50%를 추가 배분할 계획이다.
또 가격선호제를 도입해 녹색제품 인증을 획득한 협력사가 입찰 시 녹색제품 우선 구매 인센티브를 부여해 가격평가 시 5%를 우대해 업체를 뽑을 방침이다. 녹색제품 인증을 보유한 협력사에는 포스코건설의 협력업체 등록 평가 시 5점의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건설업계 최초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 취득
이미지 확대보기DL이앤씨가 운영하는 교육시설 '안전체험학교'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취득했다. 이는 건설업계 최초 사례다.
DL이앤씨는 자사 안전체험학교가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전날 대전 대덕연구소 DL이앤씨 안전체험학교에서 인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민간에서 운영 중인 안전체험교육장을 대상으로 인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부터 강사, 시설·장비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이를 통과하면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에 적합한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앞서 DL이앤씨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경기 용인시에 있던 안전체험학교를 올해 초 대전 대덕연구소로 확장 이전했다. 지상 2층, 연면적 1684㎡ 규모로 총 21종의 교육·체험 시설로 구성돼 있다.
건설 중장비부터 건설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다양한 가설물과 시설은 물론 VR(가상현실) 체험 장비와 콘텐츠 등 4차 산업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갖췄다.
해당 시설은 지난해 1월 건설사가 운영하고 있는 안전교육시설 중 최초로 교육기관 국제표준인증도 취득했다.
DL이앤씨는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을 계기로 협력회사는 물론 지역사회로 안전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34개 협력사 ‘내일채움공제’ 기업납입금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우수인력 유입을 지원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 (이하 내일채움공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핵심인력 장기재직’과 ‘우수인력 유입’을 위해 운영 중인 정책으로, 중소기업 사업주와 재직근로자가 가입기간 동안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이후 만기일에 해당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내일채움공제 대상 협력사를 모집·선정하고 기업 부담금을 지원하며,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과 운영·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내일채움공제 모집을 통해 34개 협력사 190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7월부터 향후 5년간 내일채움공제 가입 협력사에게는 지원대상 근로자 1명 당 매월 24만 원을,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협력사에게는 근로자 1명 당 매월 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협력사의 기업 납입금 전액을 지원하는 첫 사례로,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협력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향후 회사가 수행하는 프로젝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