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선 대표는 27일 임직원과 함께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은 안전보건법률 강화에 따른 회사 리스크 예방과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앞장선 것이다.
이와 함께 떨어짐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난간과 개구부 덮개의 설치상태·건설기계 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계획서 수립과 신호수 배치·화재예방 위한 위험물 보관상태와 유해 위험물질 표시 등 산업안전보건기준 규칙에 따른 현장 안전보건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조유선 대표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설계·계획단계에서 위험성 평가를 통해 최고의 안전보건 환경을 근로자에게 제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안전보건 총괄 책임자와 관리·감독자 등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M우방산업 지난해 안전보건 환경 활동을 통해 고용노동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안전보건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ISO45001·14001 등 안전보건환경 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구축했으며, KOSHA-MS 전환 준비 등 앞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