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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역사, 한화커넥트로 새출발…"도심 문화공간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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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역사, 한화커넥트로 새출발…"도심 문화공간 창조"

프리미엄 콘셉트 복합공간 4월 개관 예정

현재 서울역·청량리역 민자역사를 운영하는 한화역사가 한화커넥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진=한화커넥트(한화역사)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현재 서울역·청량리역 민자역사를 운영하는 한화역사가 한화커넥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진=한화커넥트(한화역사)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한화그룹의 부동산 개발·운영 전문회사 한화역사가 '한화커넥트'(Hanwha Connect)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화역사는 1987년 한화그룹·한국철도공사 합작으로 건립된 회사로서, 현재 서울역·청량리역 민자역사를 운영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역사는 이날 비대면 방식으로 기업이미지(CI)를 교체하고 사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새 사명은 다양한 문화·비즈니스 연결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도시 생활 문화의 중심 공간을 창조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앞으로 부동산 개발사업 파트너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주민·임차인과 상생·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지역 밀착형 상업시설 개발·운영 기업으로 도약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한화커넥트는 오는 4월 서울역점 4층에 프리미엄 콘셉트의 비즈니스 다이닝과 휴식·체험을 결합한 복합공간을 개관한다. 이를 기반으로 차별성·화제성·고급화에 중점을 둔 사업장 변화를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