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동서발전, 봄철 화재예방 위해 화재감지기·소화기 보급

공유
0

동서발전, 봄철 화재예방 위해 화재감지기·소화기 보급

울산 중구지역 독거노인·장애인 등 300세대 지원

한국동서발전은 봄철, 화재 예방 위해 화재감지기·소화기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동서발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동서발전은 봄철, 화재 예방 위해 화재감지기·소화기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소방시설이 미비한 독거노인 등에 화재감지기·소화기를 보급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17일 오전 울산지역 소방안전 취약가구를 위해 소화기 300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660대를 울산 중부소방서에 전달했다.
이들 소방안전시설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미비한 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 등 300여 세대에 우선 보급·설치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화재가 잦은 봄철에는 소방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7월 중부경찰서·중구청과 협업해 울산지역에 불법촬영 감지장치·안심비상벨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어두운 골목길에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