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청약자수 1.7배 증가
수도권 1만9745명·지방2만2611명 청약접수
현대·HDC현산·롯데·포스코 등 대형사 공급 활발
“대형사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이 청약자 불러 모아”
수도권 1만9745명·지방2만2611명 청약접수
현대·HDC현산·롯데·포스코 등 대형사 공급 활발
“대형사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이 청약자 불러 모아”
이미지 확대보기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모집공고일 기준) 전국 오피스텔 15개 단지에서 4018실 모집에 4만2356명의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3개 단지 5789실 모집에 2만4403명이 접수한 지난해 1분기 대비 1.7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0.54대 1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4.22대 1)과 비교해 2.5배 올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 1만9745명의 청약자가 몰렸고,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2만2611명이 청약에 나섰다.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아파트보다 청약·대출·세금 규제에서 자유롭다. 오피스텔 청약에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가점제가 아닌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또 거주지 제한 요건도 없고,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1분기 전국 기준 최다 청약 건수를 기록한 단지는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1월 대전 중구 선화동에 분양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로 집계됐다. 이 단지는 50실 모집에 1만2530건이 접수돼 경쟁률 250.60대 1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현대건설이 2월 동대문구 용두동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96실 모집에 1만2174건이 몰리며 최다 청약을 기록했다.
이외 인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현대건설) 320실 모집에 5만7692건·전남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롯데건설) 550실 모집에 3454건·인천 '시티오씨엘 3단지'(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 902실 모집에 1만717건이 접수되는 등 주요 단지들이 1분기 오피스텔 청약 시장을 달궜다.
2분기에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아끌레르 광진'·'센트레빌 335' '대전 탄방동 오피스텔' '대구 신천동 주상복합' 등이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100실 미만 단지와 대형 건설사의 전용면적 59·84㎡와 같은 주거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증가한 것이 청약자들을 불러 모았다"며 "2분기에도 청약 열기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