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지역밀착형 상가 급부상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예정

공유
0

지역밀착형 상가 급부상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예정

경제 불황이 심화하면서 높은 안정성을 갖춘 '지역밀착형' 상업시설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밀착형’ 상업시설은 해당 지역과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상업시설을 말한다. 주변에 대규모 주거단지들을 비롯해 매일 출근 및 등교를 하는 근로자와 학생들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내외적인 변수들과 상관없이 꾸준한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지역밀착형’ 상업시설은 경제 불황 속에서도 고객 유치가 수월하고, 어떠한 업종이 입점하더라도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민과 임차인, 임대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내기에 적합한 모델이라는 평가다.

앞으로 그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코로나 이후 주거단지 내에서 소비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주거상권 이용건수는 이전에 비해 약 25%가 늘었다. 같은 기간 관광 및 유명 상권들은 이용 건수가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이 생활하는 반경 내에 위치한 상업시설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 약 7,600세대 대규모 주거지 밀집…국가산업단지․행정타운 등 폭넓은 배후수요 ‘주목’

이처럼 지역밀착형 상업시설이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서 새로운 상업시설이 등장해 화제다. 7월 중 분양에 나서는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단지 내 상업시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단지 내 상업시설은 대규모 주거단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주변에는 약 5,000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도화지구가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대형 브랜드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2,600세대 가량의 세대들도 인접하다. 이를 종합하면 7,600세대 이상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직장인과 학생들의 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는 주안국가산업단지와 가까운 입지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곳에 근무하는 인원은 약 9,700명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 인천상수도사업소와 제물포스마트타운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는 행정타운도 가깝다. 이밖에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를 비롯해 청운대학교 등 17개의 교육기관들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특히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는 현재 일부 부지가 ‘2040 인천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개발 중으로 향후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고정수요도 확보돼 있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는 아파트 전용 59㎡ 144세대, 오피스텔 전용 38㎡ 14실 등 총 158세대와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확실한 고정수요가 형성돼 있는 것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높은 안정성을 평가받아 임차인 확보에 유리하고 공실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바로 앞에 약 3천명의 교인이 등록된 교회를 고정수요로 두고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 GTX-B(예정), 트램 등 교통호재 수혜 ‘기대’…스트리트형 구조로 차별화!

교통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인근에는 GTX-B 노선(예정)이 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제물포~부평역 연안부두선 트램(계획)도 추진 중이다. 이러한 대규모 교통 개발이 이뤄짐에 따라 주변 상권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수도권제2순환로와 제1·2경인고속도로가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 및 도화역을 이용하기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 곳곳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실수요자들은 "제물포역 등이 인근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구조도 눈길을 끈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상업시설은 대로변 코너에 위치하며 3차선 도로를 따라 스트리트형으로 배치된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저층에 마련된 점포들이 거리를 따라 일렬로 늘어선 형태로 개방감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보행 중에도 간판과 매장 내부를 쉽게 볼 수 있어 유동인구의 유입이 수월하다. 또 체류 기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는 점에서 영업활동에도 유리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