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최대 규모의 기업복합도시인 성본산업단지 내 공급된 용지 계약이 마무리된 가운데 음성군 등이 기업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동문건설이 아파트 687가구를 공급하는 등 약 5000가구가 산업단지 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제이지로지스틱스과 글로벌 바이오 전문기업 ㈜강동그룹이 사옥 이전과 공장 신축을 예정했으며, 국전약품 역시 향후 10년간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원료의약품 생산공장 건설 계획을 세우는 등 50여 개 이상의 기업체가 입주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음성 기업복합도시 조성이 마무리되면, 4조7,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9,000여 명의 고용증대, 1만2,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분양하는 주거단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성본산업단지 B5블록에는 동문건설이 음성 동문 디 이스트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이며 총 687가구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900만 원대로 주변시세 대비 매우 합리적이다. 또한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 합리적 가격의 분양상품이다. 특히 소유권 이전등기 이전 전매가 가능해 최근 음성 및 충북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서의 문의가 늘면서 잔여 가구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온만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