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BK컨소시엄은 롯데건설을 비롯해 KT·GS리테일·IBK투자증권·대신증권 등 8개의 법인이 참여했다.
이 복합개발사업은 대지면적 9만4000여㎡에 총 사업비 약 1조4900억원에 달하는 사업으로 교통·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공간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며 "인천도시공사와 협업해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이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