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부 등급의 경우 환경(E) 부문이 지난해 대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등급 상향을 견인했다. 이외에 사회(S)·지배구조(G) 부문은 각각 A·B+ 등급을 기록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DL건설은 우선 환경전산시스템 '환경iN(인)'을 이용한 환경 투자비 관리 등의 환경 관리 활동의 고도화·녹색구매방침 공개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환경 분야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사회 부문의 경우 △협력사 지원 활동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고객 의견·불만 처리 프로세스 등의 노력을 이어 갔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전 분야에서의 ESG 활성화 방안·리스크 검토와 이에 따른 활동 내역 평가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지속했다. 특히 올해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한편 DL건설은 올해 △서스틴베스트(Sustinvest) 2022년 상반기 ESG 평가 전체 등급 A·규모별 등급 A △2021년 동반성장지수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총 590억 원 규모 ESG 채권 발행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거뒀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