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평균 취업률 훨씬 웃도는 수치
이미지 확대보기이는 전국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취업연계형 사업이다.
올해 수료생 150명 중 절반 이상이 이미 중소·중견 수출기업과 공기업, 금융기관에 취업이 된 상태다.
실무교육을 마치면 면접을 통해 기업과 학생 간 잠정 고용협약을 체결하고, 3개월 기업 현장실습을 마친 뒤 졸업과 동시에 정식 취업한다.
특히 학생들은 지난 10일 열린 마지막 과정인 ‘모의무역 실전대회’에서 그동안 배운 무역지식을 겨루었다.
수출 가능한 생활·선물용품을 직접 발굴해 산업통상부와 코트라, 수출기업 전문가 5명에게 평가를 받았다.
이 중 발굴된 10개 품목은 코트라 해외지역본부 10곳에 발송돼 현지 시장성 검토의견을 얻었다. 이를 토대로 학생들은 수출 유망 지역을 선정한 후 수출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전통문화를 이미지화한 비누와 원예도구, 건강 샤위기 등이 본선에 진출했다. 10개 팀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1팀)을 비롯해 코트라 사장상(2팀), 코트라 아카데미 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매년 76~85%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직업계고 50%대 평균 취업률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류재원 코트라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은 “이들을 채용한 수출기업도 수료생들의 기대 이상의 높은 역량과 실무능력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