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공판장 경매실적도 최고치인 1631억원 기록

aT는 특히 대미 김치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고 강조했다.
aT 측은 김치 세계화를 위해 미국에서 '김치의 날' 제정에 앞장섰고 그 결과 현재 조지아주 등 4개 주와 미 연방의회 차원에서 김치의 날 제정안이 선포·발의됐다고 설명했다.
화훼공판장 경매실적도 1991년 개장 이래 최고치인 1631억원을 넘었다.
농수산식품거래소 거래실적도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구축과 군부대, 어린이집 등 신규 이용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최고치인 3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춘진 aT 사장은 이날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해는 식량안보 강화,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 농수산식품 수출강국 도약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