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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초격차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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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초격차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개최

대·중견기업-초격차 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첫 매칭 행사
2023년 혁신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육성) ’IM-Ground 1st Match Up‘ 안내 포스터, 사진=한국표준협회이미지 확대보기
2023년 혁신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육성) ’IM-Ground 1st Match Up‘ 안내 포스터, 사진=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는 다음 달 13일 삼성동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매칭 행사 ‘아이엠 그라운드 퍼스트 메치업(IM-Ground 1st Match Up)’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연구·개발·상업화 과정에서 기업이 가진 내부 자원을 외부에 공개·공유하면서 혁신을 위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업 외부의 대학·연구소 혹은 다른 기업에서 끌어오는 방법을 의미한다

‘IM-Ground(Innlvation Matching-Ground)’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발한 DIPS 1000+ 혁신 분야 창업패키지 초격차 스타트업과 글로벌 선도기업 간의 상호 비즈니스 영역을 파악해 협업 접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픈이노베이션 주제 및 수요기술과 관련한 참여 대기업의 리버스피칭과 1대 1 심층 밋트업(Meet-Up)을 통해 협업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번부터 연간 총 3회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중견기업 8개사 이상이 초격차 스타트업을 만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협업으로 발전되는 프로젝트에는 한국표준협회가 2000만원의 개념증명(PoC/Proof Of Concept) 비용을 후속 지원한다.

개념증명은 기존 시장에 없던 신기술 도입 전에 이를 검증하는 것으로 특정 방식이나 아이디어를 실현해 타당성을 증명한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표준·품질·인증 분야 기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을 매니징할 것”이라며 “공동협업 프로젝트의 마중물이 될 PoC 자금 지원을 비롯하여 법무, IP, 협업 중재에 필요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의 질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한국표준협회는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 일환으로 세 기관이 공동 개최한 행사인 ‘2030 아임 챌린지(2023 I’M Challenge)‘는 한국로슈, 종근당, 우정바이오 등 11개사 대·중견 기업이 참여했다. 바이오,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부문 48개 수요기술을 공모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