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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장애인 일자리 창출…‘꿈과 도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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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장애인 일자리 창출…‘꿈과 도전’ 지원

굿윌스토어 대구 밀알반야월점 개소…자립기반 마련
굿윌스토어 밀알 반야월점 개소식 단체 사진. 심규현(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 홍정길(왼쪽에서 다섯 번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사진=한국가스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굿윌스토어 밀알 반야월점 개소식 단체 사진. 심규현(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 홍정길(왼쪽에서 다섯 번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일자리 창출로 장애인 자립 기반을 마련 이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일 밀알복지재단,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광역시 동구에 굿윌스토어 밀알 반야월점을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 매장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근로자가 기증품의 모든 유통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다.
가스공사는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굿윌스토어 밀알 반야월점 건립을 지원했다. 발달장애인 5명을 포함한 총 8명이 근무한다.

특히, 지난해 가스공사가 진행한 자립화 사업 ‘장애인 아카데미 과정’ 수료생 1명이 굿윌스토어 직원으로 선발돼 사회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공사는 경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및 현장실습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대구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