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규제 완화와 서울시의 35층 높이 제한 폐지로 걸림돌 제거
용산구청장 "한강변 스카이라인이 획기적으로 변모할 것"
용산구청장 "한강변 스카이라인이 획기적으로 변모할 것"
이미지 확대보기200%가 넘는 용적률이 걸림돌이었지만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와 서울시의 35층 높이 제한 폐지로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동부이촌동의 스카이라인이 새롭게 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가 동부이촌동 반도아파트에 대해 '재건축' 판정으로 안전진단 최종 통과를 통보했다.
반도아파트는 지난 1977년 준공 이후 올해로 47년된 아파트다. 한강변에 자리 잡은 면적 1만6천508㎡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 동, 총 199가구로 조성된 소규모 단지다.
용산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 발표에 따라 재건축 판정 기준이 완화돼 반도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아파트의 재건축 확정으로 인근 렉스아파트(1974년 준공)가 1대1 재건축을 통해 한강변 최고층인 56층의 래미안 첼리투스로 탈바꿈한 상황에서 한강맨션·한강삼익 등의 재건축 사업이 완성되면 동부이촌동의 스카이라인이 새롭게 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여러 걸림돌을 딛고 동부이촌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완성되면 한강변 스카이라인이 획기적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