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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수서~동탄, 3월 30일 개통 확정…20일간 영업시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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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수서~동탄, 3월 30일 개통 확정…20일간 영업시운전 돌입

실제 개통 상황 맞춰 운행 계획...종사자 숙련도 등 점검
비상 상황 대비 대응 훈련...이용자 참여 안전 점검 병행

수서~동탄 구간을 운행하는 GTX-A 시범 열차가 지난 1월 5일 수서역 승강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수서~동탄 구간을 운행하는 GTX-A 시범 열차가 지난 1월 5일 수서역 승강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이 다음 달 30일 개통을 확정하고 20일간의 영업시운전에 돌입한다고 국토교통부가 23일 밝혔다.

이번 영업시운전은 종합시험운행의 마지막 단계로, 실제 개통 상황을 모의해 운행 계획의 적정성과 기관사 등 종사자의 업무 숙련도 등을 점검한다. 총 45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적된 문제는 개통 전에 빠르게 조치될 예정이다.

비상 상황 대비 훈련 및 이용자 참여 안전 점검


국토부는 화재, 탈선, 테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 비상 대응 훈련을 6회 실시한다. 실제 재난 상황과 같은 조건에서 진행되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 참여 안전 점검도 병행한다. 국토부, 지자체, 교통약자 등이 참여하여 연계교통체계, 지하철 환승, 시설물 안전, 이동 편의성, 안내 정보 시인성 등을 점검하고 개선한다.

동탄역에 GTX-A 비상 근무반 편성


정부는 개통 초기의 혼란과 각종 비상 상황에 즉각 대비하기 위해 동탄역에 GTX-A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개통 후에도 긴밀한 관리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GTX 사업 중 최초로 개통되는 구간인 만큼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꼼꼼하고 철저하게 검증하고 준비해 성공적인 개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