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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GTX-A 안전 개통 위해 전문가들과 점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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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GTX-A 안전 개통 위해 전문가들과 점검 회의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열쇠, GTX-A 수서~동탄 구간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 위한 현안 점검 회의 개최

29일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적기 개통을 위한 현안 점검회의에서 권용복 공단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9일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적기 개통을 위한 현안 점검회의에서 권용복 공단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교통안전공단은 29일, 수도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안전 개통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철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회의에서는 종합시험운행 결과 검토, 안전관리체계 승인 추진 현황 및 현안 보고, 전문가 의견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심도 특성에 맞는 비상대응 체계, 혼잡도 예방, 유지관리 인력 적정성 등 개통 전 안전 확보와 운영 효율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교통안전공단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종합시험운행 결과 검토와 안전관리체계 승인에 반영하고, 개통 후에도 초기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 확보, 상황별 대응 및 기술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GTX-A(수서~동탄) 구간은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어줄 초석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철도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의 전문가 의견 청취를 통해 GTX-A(수서~동탄) 구간의 안전 개통 가능성이 높아졌다. 향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 안심 이용 환경을 구축하고, 수도권 교통망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