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3층~최고 37층, 8개 동, 총 1308가구 규모다. 당초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여파로 준공 및 입주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지난달 28일 용인시로부터 준공 인가를 받으면서 정상적인 입주 절차가 진행됐다.
이들 단지 외에도 태영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올해 입주 예정 단지는 총 7곳에 이른다. 전주 에코시티 15블록 등이 대표적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워크아웃 과정이기는 하지만 수분양자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예정대로 준공해 입주와 A/S 등 모든 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