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둘째 주에 이어 셋째 주에도 지방에 공급이 집중된 모습이다. 올해 5번째로 많은 물량이자 둘째 주 대비 약 7배 많은 수치의 물량이 공급되는데 청약홈 개편 이후 각 건설사들이 슬슬 물량 공급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4월 최대 이슈였던 총선도 마무리돼 향후 분양 시장 분위기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에서는 강서구 ‘한울 에이치밸리움 더하이클래스’(오피스텔, 117실)가 청약을 진행한다. 경기에서는 부천시 ‘현대 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오피스텔, 1실), 성남시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367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12일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가 오픈에 나섰으며, 오픈 예정은 ‘익산 부송 아이파크’ 등 4곳이다. 당첨자 발표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 등 2곳, 정당 계약은 1곳에서 이뤄진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