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주목받고 있다.
DL건설이 시공하고, KT&G(케이티앤지)가 시행하는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다.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를 기준으로 도보 거리에는 금정역이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는 현재 지하철 1, 4호선이 운영 중에 있다. 향후 GTX-C노선(예정)이 추가로 다니게 돼 양재, 삼성, 서울역 등으로의 이동은 물론 A노선(예정), B노선(예정) 등 환승을 통한 서울,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더욱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단지의 시공은 대형 건설사인 DL건설이, 시행은 KT&G(케이티앤지)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