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 총 4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한 후 위패봉안관과 전시관 등을 찾아 관련 기록과 역사를 되새겼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식을 맺고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10년간 총 703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충원 묘역 정화 외에도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굿윌스토어 물품기증 및 물품분류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