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4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제2차 건설사업관리 선진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의는 탄소중립 실천과 데이터센터 및 AI 산업 발전에 따른 신규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한 원전 건설사업 경쟁력 확보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산업계, 학계, R&D 분야 등 사내외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설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계 전력시장 환경분석 및 경쟁력 진단' △'글로벌 사업체계 확보 및 통합경영관리 구축' △'건설 엔니지어링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