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는 2025년 발주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7일 대전 본사에서 ‘건축·기계 설계 엔지니어링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 9개 협력사가 참석했으며, 공단의 2025년 철도건축 주요사업 계획인 △건축 설계품질 고도화 △철도시설 내 목조건축 활성화 △운행선 선상역사의 시공성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협력사 간 공정경쟁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한 후,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향후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