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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의 다양한 이야기 담는다"...인천공항공사, 제5기 사보 명예기자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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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의 다양한 이야기 담는다"...인천공항공사, 제5기 사보 명예기자단 발대식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 여섯번째)과 인천공항 사보 명예기자단이 지난 11일 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사보 명예기자단 위촉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 여섯번째)과 인천공항 사보 명예기자단이 지난 11일 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사보 명예기자단 위촉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1일 공사 중회의실에서 ‘제5기 사보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사보에 다양한 인천공항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5기 사보 명예기자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5기 명예기자단에 대한 위촉장 및 기념품 전달과 더불어, 활동 방향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외부 강사의 글쓰기 특강이 이어졌다.
올해 선발된 5기 명예기자단은 총 12명이다. 공사 직원뿐 아니라 정부기관(세관, 출입국 등)과 상주기업(항공사 등), 인천공항 자회사 직원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명예기자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인천공항 사보 ‘MORE&BEYOND’에서 개인 및 팀별 취재를 통해 각자의 시각을 담은 공항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명예기자에게는 전문 강사의 글쓰기 강의, 소정의 활동비 등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이 종료되면 우수 기자를 대상으로 공사 사장 표창 수여가 이뤄진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내 각기 다른 상주기관 직원들로 구성된 만큼, 명예기자단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인천공항의 다채로운 모습을 공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사보는 2017년 8월호를 시작으로 공사 및 상주업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발행돼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