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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호주 TAFE NSW와 MOU… 학생·교직원 학술 교류 등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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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호주 TAFE NSW와 MOU… 학생·교직원 학술 교류 등 협력 강화

호주 시드니 소재 TAFE NSW(공립직업교육훈련기관) 전경. 사진=폴리텍대학이미지 확대보기
호주 시드니 소재 TAFE NSW(공립직업교육훈련기관) 전경. 사진=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대학은 호주 직업교육훈련기관인 TAFE NSW(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 New South Wales)와 국제교류 네트워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3일 폴릭텍대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교직원 전문 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과정 개발 △학술 교류 및 정보 교류 △공동 콘퍼런스 및 학술회의 협력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인구감소와 다인종·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직업교육 전략을 모색하고, 선진 직업교육 사례를 통해 폴리텍대학의 미래 직업교육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교육기관 간 협력을 넘어 양국의 직업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인재를 수용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춘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