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IPA)는 신임 항만위원에 박경철 전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이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회는 공사의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하는 사람 중 해양수산부 장관이 임명한다.
항만위원은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경영전략 △주요사업 및 예결산 △임원추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공사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한다.
박경철 위원의 임기는 이달 19일부터 2027년 3월 18일까지 2년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