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상, 시공부분 플래티넘상, 개인 최우수상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개인 최우수상(Individual Excellence Award) 에는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WHC 준공을 위해 발휘한 리더십과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고 쌍용건설 관계자는 전했다.
싱가포르 보건부가 발주한 WHC는 싱가포르 북부 우드랜드 지역의 약 7만6600㎡ 부지에 연면적 38만6730㎡ 규모로 지하 4층∼지상 7층짜리 8개 동, 1천500개의 병상을 짓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말 준공됐다.
종합병원과 커뮤니티병원, 노약자 보호시설 센터, 호스피스 센터 등도 조성됐으며 전체 공사비는 약 1조6000억원 규모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