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에 1.5억·의성군에 5000만원
지난 2022년 울진·삼척 산불 때도 성금 2억원 기탁
지난 2022년 울진·삼척 산불 때도 성금 2억원 기탁

반도건설은 산불로 인해 긴급 대피한 이재민과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구호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원금 1억 5000만원과 피해가 심한 의성군에 별도로 5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총 2억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금은 구호 인력의 활동 지원금, 이재민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생계비·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김용철 사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와 거주지를 떠나 대피한 이재민들의 소식에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산불 현장 화재 진압과 복구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화재진압 인력 및 구호 활동 봉사자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2022년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원 성금 2억원 기탁 등 국가 재난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왔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