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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관세 대응 바우처'로 중소·중견기업 지원...현지 관세·법률 전문가 역량 활용,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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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관세 대응 바우처'로 중소·중견기업 지원...현지 관세·법률 전문가 역량 활용, 컨설팅 제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미국 관세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중소·중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을 시작한다. 사진=코트라이미지 확대보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미국 관세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중소·중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을 시작한다. 사진=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미국 관세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중소·중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또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세 대응 바우처는 바우처 포털 내 '관세 대응 패키지 서비스'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피해 분석, 대응 전략 수립, 생산거점 이전, 대체시장 발굴 등 카테고리별 서비스 가운데 기업 상황에 맞는 항목을 선택한 후 비용을 정산하는 방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상호관세 25% 부과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코트라는 '관세 대응 119 종합지원센터' 체제의 확대 운영에 나섰다. 또한 전용 콜센터 및 온라인 관세확인 시스템을 가동해 수출 현장의 애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코트라는 이날 오전 10시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관세 대응 바우처의 전반적 내용과 함께 신청 요건, 제출 서류, 서비스 내용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미국의 전방위적인 상호관세 발표로 수출 현장의 혼란이 예상되지만, 차분히 해법을 찾아가야 할 때"라며 "관세 대응 바우처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현지 전문가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대응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