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김천시에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은 쾌적한 여름 나기를 위한 하계 차렵이불과 교통약자의 보행보조기구 ‘실버카’로 구성됐으며, 아동보호시설 및 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TS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기부로 조성된 우수리 기금과 공단 기부금을 활용하여 마련됐다.
한편, TS는 2017년 김천시와 사회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9년째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해 오고 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