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친환경 컵홀더를 제작해 지역 카페에 전달하는 지역 상생 이벤트를 시행했다.
LX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본사가 위치한 전북혁신도시 내 카페 20여 곳에 친환경 컵홀더 4000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컵홀더는 LX공사의 캐릭터 ‘랜디’가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응원과 지적측량 무료상담 등을 안내하는 콘셉트로 산뜻한 색감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또한 컵홀더에는 지역 카페의 스티커, 스탬프 등이 부착될 수 있도록 하여 카페 홍보가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이주화 부사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도 경영 위기에 있지만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면서 “앞으로도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서 미력하게나마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