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거래소 임직원이 전남 나주시 왕곡면 소재 농가를 찾아 농작물 지지대 설치 등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력거래소 소속 반디봉사단 및 희망직원 등 20여명은 지난달 29일 농작물의 생육을 돕기 위한 지지대 설치 작업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장 운영을 총괄한 전력거래소 지역상생 담당 직원은 “농촌의 일손 부족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