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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창립 20주년 기념 '해설사와 함께하는 인천항 갑문 바로 알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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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창립 20주년 기념 '해설사와 함께하는 인천항 갑문 바로 알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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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갑문홍보관에서 공사 창립 20주년 및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인천 관내 중·고등학생 등이 참여하는 전국최대 규모의 인천항 미술축제 ‘바다그리기대회’가 펼쳐졌다. 또 이와 연계한 ‘해설사와 함께하는 인천항 갑문바로알기’ 행사도 열렸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인천항 갑문홍보관에서 공사 창립 20주년 및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행사가 진행됐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인천항 갑문바로알기’는 바다그리기대회에 참가하는 지역 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인천항 핵심시설인 갑문의 기능, 구조, 역사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만공사 하길형 해설사가 갑문의 역사와 구조, 구동 과정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총 4개의 클래스(Class)로 운영됐고, 참여 학생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크로마키 포토존체험 △전자방명록 인사말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약 50년간 수도권 물동량을 책임져온 국가 중요 시설물인 갑문의 기능을 알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