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3일 경주 본사에서 협력회사 안전담당 임원들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한수원-협력회사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한전KPS, 수산인더스트리, 삼성물산 및 현대건설 등 14개 기업의 안전담당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정비 및 작업서류 최적화 TF 운영 상황을 소개하고, 협력회사들은 하도급사 근로자의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김상우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산업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서는 한수원과 협력회사 간의 끊임없는 소통과 노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안전 교류 활동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