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7일 진주 본사에서 2025년도 제2차 청렴옴부즈만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2010년부터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며, 기관의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고 투명성 제고를 위한 외부 자문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청렴옴부즈만 총 6명은 △이해충돌예방을 위한 추진계획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며 종합청렴도 향상과 예방감사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전예방·점검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흥범 중진공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청렴옴부즈만의 의견을 경청해 기관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