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2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소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대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전국공항 가스공급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최상의 진단·기술서비스 제공 △가스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활동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공항의 가스공급시설은 여객 청사의 냉·난방과 상업시설 영업을 위한 필수 설비로 공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정밀안전진단, 노후시설 개선·교체 등 가스공급시설을 보다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