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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하나은행과 성수전략 1지구 재개발 금융주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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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하나은행과 성수전략 1지구 재개발 금융주관 협약

28일 종로구 그랑서울서 협약 체결
하나은행, 사업비·이주비 대출 주관
“한강변 최고 랜드마크로 탈바꿈”
GS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하나은행과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의 성공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채헌근 GS건설 CFO(왼쪽)과 김진우 하나은행 부행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GS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하나은행과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의 성공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채헌근 GS건설 CFO(왼쪽)과 김진우 하나은행 부행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GS건설
GS건설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재개발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손을 잡았다.

GS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하나은행과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의 성공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사업비·추가이주비 대출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지원하는 금융주관사로, GS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사업의 시공사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GS건설은 앞서 성수전략 1지구에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설계사인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avid Chipperfield Architects)와 협업한다고 발표했다.
또 차별화된 설계를 위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ARUP(에이럽)과 초고층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초고층 주거시설에 꼭 필요한 화재 안전에 대비해 메테오시뮬레이션과 AI를 활용한 고도화된 화재 안전 기술도 확보했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성수전략 1지구를 단순 주거 단지가 아닌 한강변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탈바꿈 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GS건설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최상의 상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