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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폭염 속 '발전소 현장경영'..."안전사고 예방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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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폭염 속 '발전소 현장경영'..."안전사고 예방 최우선"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가운데)이 31일 신세종빛드림본부를 방문해 발전설비와 근로자 작업 환경을 점검했다. 사진=한국남부발전이미지 확대보기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가운데)이 31일 신세종빛드림본부를 방문해 발전설비와 근로자 작업 환경을 점검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경영진이 직접 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설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4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지난달 31일 신세종빛드림본부를 방문하여 발전설비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서 부사장은 연일 치솟고 있는 전력수요 대응에 모든 직원이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부발전은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과 설비 관리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특히 상주협력사 근로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폭염 속에서 근로자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작업중지권을 사용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