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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현장 견학 행사…“건설업 이해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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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현장 견학 행사…“건설업 이해 높여”

지난 7~8일 본사·공사현장 등 방문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80명 참석
2004년부터 19회째…“만족도 높아”
대우건설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지난 7일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퍼스비엘 공사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대우건설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지난 7일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퍼스비엘 공사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본사와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추억을 선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꿈나무 초대행사는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하는 견학 행사다.

지난 2004년 시작돼 현재까지 19차례 이뤄졌다. 임직원 자녀들 중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임직원의 자녀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이번 행사는 총 8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 중구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님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인덕원 퍼스비엘 현장으로 이동해 ‘대우네 뿌듯트럭 간식차’를 이용하고 현장을 견학을 진행했으며 수원 인재원, 써밋갤러리 방문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임직원과 꿈나무 모두 높은 만족도를 얻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건설업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