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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보증수표’ 역세권 아파트, 추석 전까지 대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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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보증수표’ 역세권 아파트, 추석 전까지 대거 분양

작년 청약 경쟁률 상위권은 역세권 단지
계약 4일 만에 완판된 아파트도 나와
부산·인천·안양 등서 내달 분양 앞둬
추석 전 분양되는 주요 역세권 아파트. 자료=각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추석 전 분양되는 주요 역세권 아파트. 자료=각사 제공
분양 시장 스테디셀러인 역세권 아파트가 추석 전 대거 분양된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는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9곳이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이들은 모두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특히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2·5호선 영등포구청역 역세권), 청담 르엘(7호선 청담역 역세권) 등은 각각 계약시작 4일, 9일만에 완판됐다.

올해 역시 역세권 아파트 강세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월 분양한 래미안 원페를라는 2호선 내방역 인근 단지로 주목 받은 결과 상반기 청약 최고 성적을 보인 뒤 완판에 성공했다.
또 4월 의왕시에서 공급된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로 인기를 끌며 정당계약에 이어 예비당첨자 계약을 통해 완판했다.

이런 가운데 추석 전까지는 역세권 새 아파트가 대거 공급된다.

태영건설은 부산시 부산진구 서면 중심 생활권에 들어서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을 다음달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 100m 이내 초역세권 아파트다. 500m 거리에는 부산지하철 1·2호선 환승이 가능한 서면역이 위치하고, KTX-이음 열차가 정차하는 부전역도 가까워 교통편의성이 뛰어나다.

전용면적 59~84㎡ 아파트 762가구(일반분양 211가구)와 전용면적 79·84㎡ 오피스텔 69실이 함께 구성된다.

BS한양은 같은 달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인하대역1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43층 전용 84~101㎡ 6개동 119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959가구다.

GS건설도 다음달 안양시 만안구 상록지구 재개발 사업을 통해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분양한다. 1호선 명학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총 1716가구 중 전용면적 40~101㎡ 63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은 9월 광명시에서도 7호선 철산역 역세권 아파트인 ‘철산역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040가구 중 전용면적 39~130㎡ 6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밖에도 현대건설은 서울시 동작구에서 4호선 이수역 역세권 아파트로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총 927가구의 주상복합단지로 16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