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2745명에 108억 전달
이중근 회장 “현재와 미래 잇는 밑거름 되길”
이중근 회장 “현재와 미래 잇는 밑거름 되길”

부영그룹은 27일 우정교육문화재단을 통해 32개국의 외국인 유학생 100명에게 총 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대표 장학생으로 선발된 콜롬비아 출신 스테파니 아르구에조 가오나(이화여대 국제대학원)는 이날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콜롬비아와 한국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은 “오늘의 장학금이 유학생들의 고국과 대한민국을,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까지 44개국에서 온 2745명의 유학생이 108억여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