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에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 조합에 차세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안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웰체크·옴니씨앤에스·세라젬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송파한양2차 재건축 단지에서 차세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송파한양2차 조합원들에게 신체 건강과 정신 안정, 휴식을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단지 내 전용공간이나 자택에서 전문 의료진과 비대면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옴니씨앤에스는 뇌파와 맥파 등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지수와 두뇌 건강 등을 측정하고 맞춤형 치유 콘텐츠를 제공한다.
세라젬은 척추나 순환, 휴식, 뷰티, 영양, 운동, 정신 등 7개 분야에서 건강한 삶을 도와주는 ‘7케어 솔루션’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척추 의료가전과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비롯한 다양한 웰니스 기기를 통해 피로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 모든 서비스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한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송파한양2차가 입주민의 건강과 행복까지 책임지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