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하안전 정책의 현장 이행력과 일선 지자체들의 관리역량 높이기 위해 6월 9일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됐다.
법적 의무사항과 자율 관리사항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한 결과 모두 6개 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일환 원장은 “지반침하 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지하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며 “지자체의 관리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