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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협력사와 간담회…윤길호 대표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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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협력사와 간담회…윤길호 대표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10일 본사서 설비‧전기 협력사와 간담회
윤길호 대표 “불법 하도급, 재해와 직결”
계룡건설은 지난 10일 오후 대전 서구 탄방동 본사에서 협력업체와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계룡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계룡건설은 지난 10일 오후 대전 서구 탄방동 본사에서 협력업체와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계룡건설
계룡건설이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계룡건설은 지난 10일 오후 대전 서구 탄방동 본사에서 협력업체와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길호 대표, 조명원 건축본부장, 이은완 CSO 등 계룡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윤창기공, 동승전기 등 29개의 설비‧전기 협력업체 대표와 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설비‧전기 안전사고 사례교육, 안전경영 추진현황 공유, 불법 하도급 금지 교육, 주요 하자사례 전파,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 강화와 불법 하도급 근절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윤길호 대표는 “불법 하도급은 산업재해와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계룡건설은 협력업체와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원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건설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