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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 37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건설업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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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 37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건설업 위기 극복”

23일 본사서 2025년 임단협 체결
노조, 찬성 88.3%로 합의안 가결
1989년 노조 창립 이후 무분규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 1989년 노동조합 창립 이래 37년 연속 노사 분쟁 없이 무분규로 임금 및 단체 협상을 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23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HL디앤아이한라 본사에서 홍석화 HL디앤아이한라 수석사장(왼쪽)과 강석진 HL디앤아이한라 노조위원장이 임단협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HL디앤아이한라이미지 확대보기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 1989년 노동조합 창립 이래 37년 연속 노사 분쟁 없이 무분규로 임금 및 단체 협상을 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23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HL디앤아이한라 본사에서 홍석화 HL디앤아이한라 수석사장(왼쪽)과 강석진 HL디앤아이한라 노조위원장이 임단협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HL D&I한라)가 37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및 단체 협상을 타결했다.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 1989년 노동조합 창립 이래 37년 연속 노사 분쟁 없이 무분규로 임금 및 단체 협상을 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HL디앤아이한라는 전날 서울 송파구 신천동 본사에서 홍석화 수석사장과 강석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단협을 체결했다.

앞서 임단협 잠정 합의안은 지난 16일 노조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88.3%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노사가 현재의 건설업 위기에 공감하고 한마음으로 뭉쳐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