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총회서 시공사로 뽑혀
쌍문동에 주택 1404가구 건설
올해 정비사업 수주 5조 돌파
쌍문동에 주택 1404가구 건설
올해 정비사업 수주 5조 돌파

GS건설은 지난 28일 서울시 도봉구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쌍문역 서측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138-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11개 동 규모로 1404가구를 공급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다. 공사 도급액은 5836억원(부가가치세 제외)이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민간 재개발이 어려운 역세권에 파격적인 용도지역 상향 혜택을 주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