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지난 21~22일 제주 표선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2025 Route330 × A-Stream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A-STREAM'은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 주최로 2016년 해외에서 시작하여 2020년부터 제주를 거점으로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JDC가 운영하는 제주혁신성장센터(Route330)와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Y&ARCHER)의 A-Stream 프로그램이 공동 추진한 행사로, 첨단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JDC 구병욱 산업육성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KAIST 장기태 센터장의 Route330 기술고도화 성과 발표와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의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IR 피칭에는 총 10개 Route330 입주기업이 참여해 기업별 기술력,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후 투자사–기업 간 1:1 밋업(Meet-Up)이 진행돼 실질적인 투자 연계와 파트너십 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해외 IR 세션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클라우드호스피탈과 AI 로봇솔루션 기업 쉐코가 참여해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글로벌 투자유치 계획을 발표하며 제주 혁신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행사 중 JDC,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이스트소프트는 ‘제주지역 AI 전환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기업의 AI 실증 및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은 “이번 Route330×A-Stream 행사는 공공과 민간, 학계가 함께 제주 혁신기업의 투자·기술 협력 생태계를 확장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KAIST, 이스트소프트, 와이앤아처 등과의 연계를 통해 AI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투자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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