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문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오는 11월 6~7일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2025 콘텐츠 인사이트(Contents Insight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문법 : 지식재산(IP)×기술(TECH)’을 주제로, 글로벌 산업 전문가 12명과 함께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강연과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첫째 날, 지식재산(IP) 세션은 ‘글로벌 IP 유니버스와 팬덤 레볼루션’을 주제로, 글로벌 지식재산(IP) 비즈니스 전략과 팬덤 산업의 변화를 다룬다.
콘진원은 주요 연사와의 소규모 연계워크숍을 통해 콘텐츠산업 종사자 15명 내외에게 실질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크리스찬 베일리(로블록스) △제인 한(전 넷플릭스·메타) △조엘 쿠와하라(벤토 박스 엔터테인먼트) △티모시 슈(캔바·레오나르도 AI) 등 주요 연사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지식재산(IP)과 기술(TECH)의 융합은 K-콘텐츠산업이 세계로 뻗어가는 새로운 동력”이라며, “이번 행사는 콘텐츠산업의 창의성과 첨단기술이 만나 만들어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차세대 인재와 산업 생태계를 함께 성장시키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세션은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