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공항공사는 전남지역 청소년 74명을 대상으로 이달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청소년 항공캠프'를 운영한다.
공사는 항공분야에 관심이 있는 전남 무안군과 여수시 소재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진로탐색과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김포공항 시설 견학 △항공종사자 진로특강 △국립항공박물관 체험 △연세대학교 항공우주동아리와의 교류 △서울 주요 명소 탐방 등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되며,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활동지원금(1인당 10만원)이 제공된다.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항공캠프를 통해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항공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문화 체험을 통해 더 큰 꿈을 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항공분야 전문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공항인근지역 청소년 대상 지역공부방 프로그램 'Learn-way School', 인구감소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양양 워케이션'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미래세대 육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