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소재 FKI타워에서 한국화학산업협회와 '수소불화탄소(HFCs) 국제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산업계의 수소불화탄소 감축과 대체기술 전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저(低) 지구온난화지수 물질 전환 정책 동향과 감축 이행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수소불화탄소 관리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고(高) 지구온난화지수 냉매의 대체물질 전환을 통해 2035년까지 약 200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윤용희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이사는 "수소불화탄소 감축은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저지구온난화지수 냉매 기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